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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마애삼존불상(the earlier forms of Korean rock-carved images of Buddha)

태안마애삼존불상(the earlier forms of Korean rock-carved images of Buddha) 국보 제307호. 거대한 바위의 동면(東面)에 감실(龕室)을 마련하고 삼존불입상을 새겼다. 중앙에 본존불을 배치하고 좌우에 협시보살(脇侍菩薩)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삼존 배치와 달리, 중앙에 보살,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을 취하였다. 더욱이 좌우의 불상은 큼직하고 중앙의 보살은 상대적으로 작아 1보살(一菩薩)·2여래(二如來)라고 하는 파격적인 배치와 함께 특이한 구도를 보여 주고 있다.
제작 연대는 자세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6세기 중엽 경 중국 불상의 백제식 번안작으로 추측되고 있다.

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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